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 [현석] 거친 손길같은 푸른 물결 날 이끌곤 또 멀리 던져 잠깐 숨 고를 틈도 없는 채 [승훈] 깊숙이 불안으로 물든 underwater 빠지지 않고 나 버티는 건 이건 분명 혼자가 아닌 runnin' runnin' yeah [BX] 바다의 탈을 쓰는 war 부드러운 얼굴로 날 자꾸 휘둘러 내 모든 걸 부수고 부서진 뒤 얻은 깨달음 We should be together, better [용희] 가장 높이 친 파도 위를 넘어 발을 맞춰 달려가다 보면 수평선 저 너머가 보여 [진영] Go beyond the wave 우리만의 pace 거센 운명을 헤치고 서로를 닮아가는 flow [승훈] Go beyond the wave 새로워질 fate 몰아친 파도 끝에 결국 닿을 자유로운 내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