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[카리나] 거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 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[지젤] 나이 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릴 헤매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 올 것만 같아 [닝닝] 검게 물든 입술 [카리나]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[닝닝] 숱한 가식 속에 [카리나]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[윈터]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[지젤]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[닝닝]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[ALL] (It will come tonight again I will br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