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나 아라 로나 리리카 나유 엘바 [아라] 어두운 새벽 빛을 찾고 있어 [나유] 흑백의 꿈속에서 빛을 향해 걷고 있어 [로나] 두 눈을 감으면 Ah 볼 수 있어 [엘바] 생생한 색들이 번져 나가 더 선명해져가는 걸 [하나] 내 맘 속엔 수많은 우주가 있었죠 잠든 머리맡엔 별빛들이 쏟아지곤 했죠 [로나] 이제 어느샌가 어렴풋이 희미해진 기억 같은 색의 하루에 익숙해지듯이 [리리카] 시간은 우릴 지나쳐 달리지만 분명한 하나 [아라] 구름이 잠시 빛을 가려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어 [리리카] 밤하늘 너머 어둠을 건너 우연이 기다리는 곳으로 [나유] 새로운 Chapter 첫 장을 열어 달려가 저 눈부신 내일로 [엘바] That's my color That's my color 가득 채워 꿈을 [하나] 눈 감으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