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이 리이나 휘서 옐 [휘서] 이게 맞나 싶었어 매일이 참 지독했으니까 [리이나] 웃으며 아닌 척해도 틈만 나면 또 아팠으니까 [옐] 근데 언제 그랬냔 듯 잠잠해져 가는 맘은 다 놓으라고 해 그래도 괜찮다 해 [서이] 더 이상은 짐 같아서 이젠 버릴 때인 것 같아서 Cuz I know it's time to go [휘서] 기뻐 I'm gon get up 달콤하다가 쓰렸던 기억 [옐] 전부 다 뒤로하고 앞을 본 채 한 발자국 내디딜 마음에 난 그저 너무 기뻐 [리이나] 난 안 슬퍼 정말 기뻐 돌아보는 게 귀찮다 싶어 [서이] 지나간 순간들을 뒤로한 채 걷다가 다 사라졌을 때 내 맘은 자유로울 테니까 난 그게 기뻐 [옐] Not gonna cry I'm not gonna try To put on a smil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