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지우 김채연 카에데 서다현 니엔 [다현] 매번 겨울이 오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툭 또 떠올라 습관처럼 [채연] 그럼 난 오히려 더 시간이 잠깐 멈추면 해 What To Do? 더 많이 기억하게요 [니엔] 그땐 너무 어려 몰랐나 봐 [카에데] 예고 없이 문득 날 찾아온 [다현] Farewell 그 첫 이별이 왜 점점 더 아름다워요 [지우] Like A Hideaway 몰래 숨어서 [카에데] 좋았던 기억만 키워가고 있나 봐 아직 왜 [지우] 멍하니 한 번씩 툭 너의 이름 가끔 불러보곤 해 [채연] That's All Needed 들리진 않게 할게요 [카에데] 그땐 아직 어려 몰랐는데 [니엔] 말도 없이 원래 늘 그렇대 [지우] Farewell 그 첫 이별이 왜 점점 더 아름다워요? [니엔] Like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