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서연] 낯선 관심에 설레었어 마냥 즐겁고 좋았지만 [나경] 언젠가부터 문득 아쉬워 [지선] 감출 수가 없는걸 [지헌] 겉만 보는 맘은 가볍고 [지원] 찰나 깨질 꿈인 듯해 [새롬]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잖아 [규리] Plastic heart 같은 텅 빈 그 맘은 견딜 수 없이 공허해져 [하영] 짧게 스치는 맘의 무게는 0인 것 같아 [채영] 한낮엔 늘 붐비던 거리도 [지선] 새벽에는 텅 비어 버려 [서연] 가끔 마치 내 모습이 사람들 다 스쳐 지나간 후 홀로 남은 기분 Ooh [지헌] 진심 없는 맘은 가볍고 금세 사라지는 듯해 [나경] 설렘조차 추억되지 않잖아 [채영] Plastic heart 같은 텅 빈 그 맘은 견딜 수 없이 공허해져 [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