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[미미] who comes who knows who comes who knows who comes who knows [아린] 누가 와줄까 이런 조그마한 별에 [지호] 점 보다 작은 걸 아무도 모를 걸 내 이름 [승희] 그래 혼자 놀면 돼 [효정] 조금 외롭긴 해 [승희] 혹시 누가 있을까 [효정] 저 파란 지구별엔 [승희] 신호를 보내 봐 누군가 들었다면 [효정] 반응해 줘 right now [비니] 다른 생김새 어머 안녕 나의 stranger 수줍은 듯 건넨 손인사가 정말 반가워 [유아] 널 초대할게 매일 uh uh 첫 발자국을 남겨 다정하게 건넨 너의 언얼 내게 알려줘 [미미] 어서 찾아봐 내가 띄운 비행선 high [지호] 정말 예뻤어 도시의 저 불빛 [미미]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