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[은우] 내 손을 잡아 ah 우리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한번 가볼 거야 [산하] 찬란했었지 ah 늘 바래 온 지금 너와 내가 이룬 모든 게 빛나 [빈] 어두운 밤은 전부 스쳐지나 작은 바람의 울림, 너만을 위하는 이 떨림 [MJ]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 꼭 너를 닮은 새벽 공기 따라올래 우리 발자국을 [빈] 커다란 파도들이 덮쳐와도 괜찮아 우리 둘만 아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[MJ] 큰바람에 휘몰아쳐도 괜찮아 우리 둘만 가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[은우] all the time all the time all the time marked, feel it [산하] all the time, feel it all the time marked [진진] 밤새 헤맨 너잖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