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 [다니엘]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된 건 기적 다 꿈인 것만 같아 (눈 감아도) 선명하게 보여 [지훈] 더 잘해주지 못해 자꾸만 후회가 돼 내 맘은 그게 아닌데 [지성]&[지훈] 늘 같이 있고 싶은데 [민현] 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볼 때 함께 느꼈던 따뜻한 기억들 [성우] 늘 내 편이 되어 날 빛나게 만들어 주던 ([진영] 만들어 주던) 그 미소 그 눈물 Uh [지성] 날 불러주던 목소리 [대휘] 귀를 자꾸 맴돌겠지 [지성] 마주 보던 서로의 눈빛이 [대휘] 그립겠지만 [다니엘] 사랑 설렘 첫 느낌 선명히 남아 [재환]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환하게 웃을게 봄바람이 지나가면 [성우]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