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라 문별 휘인 화사 [화사] 아름다웠던 눈이 부시던 아프도록 설레며 울고 웃었던 고마웠었던 놓지 말자던 때론 다투고 잠 못 이룬 수많은 밤 [휘인] 한없이 행복해 웃음 지었던 Where Are We Now [솔라] 널 만나 몇 번의 계절을 지나 그 어딘가 헤매고 있는 게 아닐까 [화사] Where Are We Now [휘인] (Where Are We Now) [화사] Where Are We Now [휘인] (Where Are We Now) [솔라] Where Are We Now [휘인] 기나긴 여행 중 어느 날 [문별] Talking about Where we goin' 어디론가 날 데려가 줄래 아님 저 바람 부는 대로 그냥 흘러가게 둬 얼마나 온 걸까 여긴 어디쯤일까 [화사] On and On We'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