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 [지유]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난 헤어짐을 얘기할지 다른 누군갈 바라보는 네가 난 너무나도 미워져 [한동] 내 곁에서 점점 멀어지는 게 난 느껴지는데 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지 [수아] 시간은 날 이제 그만두라 하지만 [다미] 네 생각에 눈물 흘린 오늘 하루마저 [유현] 난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분명 우리의 추억 나에겐 너무 소중한데 [시연] 이렇게라도 네가 내 손 잡아 줄 수 있다면 돌아올 때까지 오래 걸려도 좋아 [가현] 궁금했어 넌 잘 지내는지 아프진 않은지 왜 아무 말도 안 해준 건지 [다미] 시간은 날 여기 머무르라 하지만 [한동] 내 마음은 다시 그곳 그때로 돌아가 [유현] 난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분명 우리의 추억 나에겐 너무 소중한데 [시연]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