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 에릭 [현재] 차가워진 공기들 사이 서로만 바라보던 시간 [영훈] 그리운 날들에 괜히 [케빈] 문이 열릴 것만 같아 누군가 올 것만 같아 [영훈] 긴긴 어둠 속을 지나 다시 찾아온 하얀 겨울 [제이콥] 잊지 않고 전부 들려주고 싶어 간절하게 바래왔던 오늘을 [ALL] 수많은 밤을 지나 기다려온 Christmas [학년] 단 하루도 빠짐없이 [뉴] 얼어붙은 시간도 다 녹여가 줄 환한 촛불 되어 비출게요 [선우] 날 바라본 네 두 눈 속 비춰진 내 모습이 너의 작은 숨결 하나에도 얼마나 일렁이는지 [에릭] 이 아득한 밤 오늘 유난히 난 포근한 네 품에 안겨 널 만나 without you my night wouldn't be bright as tonight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