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[현식] 사랑을 만나 이별을 하고수없이 많은 날을 울고 웃었다시간이란 건 순간이란 게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[일훈] 낭만 잃은 시인 거의 시체 같아 바라고 있어 막연한 보답 아픔을 피해 또 다른 아픔을 만나 옆에 있던 행복을 못 찾았을까 너를 보내고 얼마나 나 많이 후회했는지 몰라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걸 놓치고 있는데 말이야 [창섭] 시간은 또 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도 결국 추억으로 남겠죠 다시 시작하는 게 이젠 두려운걸요 이별을 만나 아플까 봐 [성재] 사랑을 만나 이별을 하고 수없이 많은 날을 울고 웃었다 시간이란 건 순간이란 게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[프니엘] Yeah love then pain love then pain Yeah let's le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