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아 선의 보나 엑시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성소 미기 여름 다영 연정 [여름] 새벽이 내려와 떠오르는 별빛이 내 두 볼을 감싸면 그댈 내게 비춘다 [루다] 어느 곳에 있어도 절대 변하지 않을 찬란히 빛나는 그대란 별 [보나] 기다림에 나 그댈 만나 다시 일어날 수 있어 [연정] 잊지 마 붙잡은 두 손을 어떤 아픔도 우릴 놓을 순 없어 너의 모든 순간 [설아] 어두운 밤에 또 잊어버릴 꿈처럼 별이 질까 두려워 [은서] 세상의 끝에서 반짝이는 눈빛이 내 두 눈을 감싸면 나의 몸은 떠올라 [다원] 짧은 밤에 지쳐도 절대 꺼지지 않을 영원히 빛나는 그대란 별 [수빈] 기다림에 나 그댈 만나 다시 일어날 수 있어 [다영] 잊지 마 붙잡은 두 손을 어떤 아픔도 우릴 놓을 순 없어 너의 모든 순간 [설아] 어두운 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