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준 수빈 범규 태현 휴닝카이
[휴닝카이] 우린 잔잔한 강물에 모난 돌 던지기를 사랑해
[수빈] 아픈 시간일 걸 알아 그럼에도 다른 돌을 쥐네
[범규] 너는 어떤 마음으로 너를 던지는 건지 궁금해
[태현] 숱한 감정들이 네 호수를 채워 가는데
[휴닝카이]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
[연준]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범규] Oh oh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휴닝카이] Oh oh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수빈] 매일 요동치는 마음 속엔 가라앉은 아픔들만
[태현] 그럼에도 숨을 뱉는 너와 난 저 바다를 향해 가는데
[휴닝카이]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
[태현]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연준] 벅차오르는 오늘의 널 내일의 내가 안을 수 있게
[휴닝카이] 반짝이는 물결 위 닿을 때 떨려오는 두 손 잡아 줄게
[수빈]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
[태현]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범규] Oh oh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
[연준] Oh oh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