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[배이] 현실이란 벽 앞의 sailing 난 멍하니 멈춰 서 오해들이 쌓여 만든 barriers 키보다 커져가 [지우] 색안경 너머의 eyes 상처들을 남겨와 그 위로 뚜렷해져간 hatred 각자가 만든 빛들은 faded [설윤] 그렇지만 알고 싶어 너라는 미지 한 걸음씩만 가까이 널 열어주겠니 [규진] Gimme XOXO [릴리] 눈을 맞추고 [해원] (나를 선명하게 비춰줘) [릴리] 손을 내밀고 [해원] (서로라는 선을 넘어서) [릴리] 경곌 허물어 [해원] (하나둘씩 펼쳐지는 love) [릴리] 너의 세계로 [해원] (너의 세계로) [릴리] 날 이끌어줘 [규진] Gimme XOXO [릴리] 기대 없이 꺼져간 내일이 다시 빛을 찾아가 쏟아지는 빗속 아래 매일이 또 맑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