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[마크] Take My Breath 심각해 네 앞에 서면 숨을 쉬는 것도 내 맘대로 잘 안돼 [지성] 들이쉬는 숨에 머린 뒤엉킨 채 다시 내쉰 숨엔 말문 막혀 [제노] 차가워지는 공기 추운 이 거릴 너와 걸어 마치 우리 둘은 연인 [재민] yeah 그럼 뭐해 어색하게 굳은 채로 두 볼만 빨개져 ay [런쥔] 계절 사일 걷는 Me and you 하얀 눈은 자꾸 녹는데 [천러] 날 보는 까만 네 눈을 볼 땐 온통 얼어붙게 돼 [ALL] 널 좋아 한단 그 말을 빼면 어떤 말도 못 해 잔뜩 움츠렸던 내 용기까지 온기가 실린 채 봐 맘이 밖으로 자꾸 새어나 하얀 입김이 하늘 위로 yeah 널 그려내지 온종일 Breathe in breathe out Take My Breath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