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[해찬] 미리 나와 걷고 있어 널 보고 싶어서 흠뻑 쌓인 이 눈 사이로 Move 빨라진 발걸음 [천러] 하얀 길 위에 가득하게 들떠있는 맘과 설렘으로 다 새겨졌어 [제노] yeah 내 하루가 채워져 네 생각들로 빈틈이 없지 [지성] 추위에 약한 널 잡을 두 손 따뜻하게 해 [런쥔] 참 다행이야 오후 두 시 가장 따뜻한 시간 약속했잖아 널 데리러 가 [ALL] 한 걸음의 Crunch Crunch 널 떠올리는 기분 두 걸음의 Crunch Crunch 만나러 가는 길 위로 티가 나 그려보지 발걸음 닿는 순간에 생각해 참 많이 지금 보고 싶은데 너에게로 [재민] Crunch [지성] 자꾸 들춰보는 시계 왜 오늘따라 안 가는지 매일 다닌 정류장도 멀어 어제와 달라 보여 [재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