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[이한] 괜찮아 응응, 응 멀쩡해 응응, 응 아니 근데 난 또 말을 돌려 딴 얘기를 흘려 [리우] 나 원래 비밀 같은 거 없는데 거짓말이 늘어가 뭣도 모르면서 널 욕할까 봐서 [태산] 비 오는 거리 우산 사이 빗소리마저 뚫고 나온 너의 말 good bye [재현] 난 그냥 입을 닫고 못 들은 척을 해 또 구차해도 뭐 어때 [태산] (다 큰 척했지만) [성호] I'm crying Oh, I [리우] I'm crying like a baby Nobody knows Crying like a baby [성호] I'm crying Oh, why [리우] Crying like a baby Crying like a baby [운학] 한바탕 감정을 다 토해 내고 잘 보이려 입어본 재킷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