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 [도현] 너와 나 어느새 끝자락에서 서로의 잘못을 들추고 있어 [제이민] 구질한 우리 사이 반복되니 또 지겹지 않니 도대체 몇 번째야 [무진] 사랑이 사람을 쫓는다는 말 이젠 더 이상 믿고 싶지 않아 [유준] 모든 게 제 자릴 찾아갈 때쯤 무거운 감정 구름처럼 날려버려 [준서] 머리가 아리송 되잖아 너의 변한 모습을 볼 때면 [영서] 무조건 아니라는 너의 뻔한 거짓말 이제는 마지막 추억인 듯이 [준서] 손잡아 보자 [빛] 사랑했다 마지막처럼 사랑했다 영원해지길 바랐었다 Oh Oh 태양과 바람이 사라져도 [영서]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 한다면 내 어깨 흐르는 너의 눈물 막아본다면 어쩌면 Oh Oh [한결] 그때로 그때로 처음 같던 사랑할까 [도현] 우리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