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[동현] 눈 감았다 뜨면 모든 게 다 새로워 보여 [대휘] 큰 숨을 삼키면 달콤함에 정신을 잃어 [웅] 몸을 파고드는 황홀한 이 감각 이미 나는 중독되어 벗어날 수 없어 [동현] 꿈꾸던 날들이 초라해질 만큼 그렇게 넌 아름다워 [대휘] 너를 본 그 순간 다른 세상이 보여 난 [우진] 다른 세상이 보여 난 [웅] 현실보다 더 선명한 꿈 그 속의 너와 나 [우진] 설명할 수가 없어 이 느낌 [웅] Surreal [동현] 어느 미친 예술가의 그림처럼 알 수 없는 아름다움에 끌려 [웅] Surreal [대휘] 홀린 듯이 네게 빠져들어 점점 [우진] 또 다른 차원 속의 네 모습은 [웅] Surreal [우진]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들어 보기 전까지 믿지 않지 이 느낌 바로 전에 느꼈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