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규리] 하루를 마치고 이불 속에 들어와 눈 감고 제일 먼저 오지 않은 내일의 널 만나 [하영] 음- 넌 알까? 사실 내 일상이야 [규리] 뭐 [지선] 꼭 말하려 한 건 아냐 [채영]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심장엔 꽃이 펴 [서연] 내가 한 말 다 잊어 잊지 마 [새롬] 나 부끄럽나 봐 [지원] Hello 이제야 용기 내 인사해 날 보고 새침데기라 놀리던 너 나도 소심한 걸 [나경] Hello 손을 내줄 땐 너에게 날아갈 거야 무더운 여름 끝에서 놓지 말자 [규리] 우리가 좋아 [지헌] 날 따라 떠나볼래 눈누난나 [지선] 널 위해 노래 불러 La la la la [나경] 내 맘에 꼭 맞게 자리 잡은 너잖아 [지선] 무슨 공식인데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