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하영] 하루 끝의 이 밤 침대에 가만 누워 늦은 인사를 건네 봐 yeah [서연] 종일 기다린 my night routine 너밖에 몰라 참 바빴던 day and night 오늘은 어땠어? [지헌] 나의 얘길 들어 줘 너도 내게 말해 줘 [새롬] 오늘의 감정까지 다 [나경] 가장 솔직해질 우리만의 secret [채영] 마치 서로의 일기장 같아 [지원] 아주 따스한 위로 속에 너와의 night routine [지선] 안녕, 잘자 오늘도 good night [채영] 아무도 몰래 맘 한 켠에 아껴뒀던 이 말 [새롬] 참 무사한 하루였다고 속삭여 봐 [나경] 네게만 고백하듯 [서연] 괜히 감추지 않고 숨기지 않고 다 말할 테니 [지헌] 기다렸을 이 밤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