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하영] 지금처럼 늦어진 밤이 오길 기다렸지 [규리] 낮 동안 분주했던 사람들이 깊은 잠에 빠졌을 때쯤 [채영] 우리 둘만 깨있는 기분으로 들뜨는 맘 설렘을 감출 수가 없어 [새롬] 네 눈을 보며 건넸던 그 말 많은 감정을 숨긴 친구가 아닌 [규리] 그 이상을 바라고 있는 걸 이 순간 너의 맘이 나와 같다면 [하영] Love is around Love is around [새롬] 혼자 연습했을 때완 다르게도 살짝 서툴렀던 내 고백 [규리] But, don't you know? 아무런 핑계 없이 볼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[하영] 네 눈을 보며 건넸던 그 말 많은 감정을 숨긴 친구가 아닌 [채영] 그 이상을 바라고 있는 걸 이 순간 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