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지헌] Ooh 내 맘을 이끈 낯선 편지 [지선] (How did you come here?) [새롬] Ooh 빼곡히 적힌 낯선 글씨 [지선] (Don't know what you mean) [채영] 마치 흰 파도처럼 높이 일렁이는 내 맘 [하영]&[채영] Ooh 날 설레게 한 낯선 느낌 [채영] (What happened to me?) [서연] 바람 한 점 없었던 수평선 Oh 잔잔한 맘을 깨운 걸, 영화처럼 [하영] Oh 어느 날 불현듯 밀려와 [나경] 내 맘에 새 파란을 일으킨 너 [지원] 투명한 유리병 너머로 그려낸 너와 나 [서연] (I'm so curious) [규리] 끝없는 내 상상 속 미지가 궁금해져 [서연] (Uh, What'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