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[지헌] 오늘은 기어코 어디든지 가보자 [채영] 이 여름 다 가기 전에 [지선] 물결이 들리고 풀이 많은 곳이 어때 [서연] 솔직히 너랑은 어디라도 난 좋아 [새롬] 달빛바다 닮은 저 하늘 조각배처럼 예쁜 저 별들 [나경] 달빛 한 스푼 별빛 두 방울을 [하영] 우리 추억에 담는 이 여름 [나경] 내일은 기어코 다른 데서 눈 뜨자 [규리] 제일 먼저 해 뜨는 데서 [지선] 부서진 파도에 무지개도 볼지 몰라 [채영] 솔직히 너랑은 무얼 봐도 난 좋아 [서연] 달빛바다 닮은 저 하늘 조각배처럼 예쁜 저 별들 [나경] 달빛 한 스푼 별빛 두 방울을 [규리] 우리 추억에 담는 이 여름 [지헌] 내년 여름에도 우린 함께일 거야 [지원] 두 손을 꼭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