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[미나] 물속에서 막힌 귀를 뚫고서 울려와 날 부르는 목소리가 Yeah [지효] 저 물결을 타고 나를 향해서 점점 다가오는 한발 한발 [사나] 눈 감고도 느껴져 낯설기도 하지만 이 익숙한 느낌 [쯔위] 이유 같은 건 없어 믿고 눈을 떠봤어 난 Cause I know how this feels [정연] 네 손을 잡고서 저 깊이까지도 같이 헤매어 Nananana [나연] 후회는 없을 거야 Say you won’t let me go I won’t let u go And we do what we like [모모] Nananana [채영] We do what we like [모모] Nananana [채영] Yeah yeah we do what we like [모모]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