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 [ALL] Pop! [예함] 아껴왔던 마음 몽우리 터지듯 [ALL] Pop? Pop! [예함] 도톰히 부풀어 꽃잎이 열리듯 [ALL] Pop? Pop! [수아] 밤하늘 수놓은 저 폭죽처럼 알록달록 맘 물들어가 [ALL] Pop! [서연] 고소한 향기로 날 홀리게 해 [ALL] Pop? Pop! [서연] 매번 다른 모양 날 흥미롭게 해 [ALL] Pop? Pop! [유나] 팡 하고 튀겨진 옥수수처럼 요란스레 가슴이 들떠 [두나] 나 모든 게 처음이라 이런 내가 신기해 달라져가는 내 모습이 [수아] 뭐 하나 정신이 없는걸 사랑, 이런 거구나 [ALL] 너의 표정에 너의 말투에 너의 작은 몸짓에 심장이 온종일 찌릿찌릿해 [수아] 말로만 듣던 내 첫사랑 아마도 시작인가 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