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 [성우] 시간이 멈춘 것처럼 내게는 기적 같은 일이야 우연히 걸었던 이 길에서 널 처음 봤던 순간 [민현] 겁이 많은 나는 너에게 기대고 싶었어 이제 와 돌이켜 보면 우린 결코 우연은 아니었어 [대휘] 이유도 없이 나의 편이 되어줬던 너 [성운] 차가워진 나의 손을 꼭 잡아주던 널 [재환] 안아주고 싶어 이제는 나보다 소중한 (You) 곁에만 두고 싶어 내가 있어야 할 곳은 (You) [성운] 시간이 지나도 항상 여기에 있을게 언제라도 네가 쉴 수 있는 집이 되어줄게 [지성] (You) 늘 돌아올 수 있게 (You) 언제나 [관린] Ay 보이지 않던 모든 게 내 눈에 보이네 이 순간의 내 마음에 Eh Eh [우진] 다 정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