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비 이브 진솔 하슬 김립 츄 희진 현진 고원 최리 올리비아 혜 여진 [희진] 널 그리다 잠들었지 깊은 꿈에 푹 빠진 듯이 그러다가 내 맘은 또 눈을 떴지 [김립] 불시착한 낯선 별 인지 아득하게 이상한 느낌 알 수 없어 나 갑자기 어지러워 [이브] 모든 게 암전 된 순간 운명적 만남이 시작돼 [츄] 내 귓가에 속삭이며 들려온 Hi [여진] 스며와 스며와 눈을 뜨는 순간 [고원] (Ooh Ah) [현진] 잠든 맘을 깨워 준 목소리 너의 목소리 [최리] 살며시 들려와 들려와 어둠 속을 밝혀 [비비] (Alright) [진솔] 내 맘속에 울리는 목소리 너의 목소리 [올리비아 혜] 뭐라고 널 불러볼까 어떤 단어로 정의할까 너를 설명할 언어를 알려줄래? [김립] 왜 그렇게 네 눈은 신비로워 널 둘러싼 공기에 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