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[환웅]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 것처럼 당연했던 우리 사이 [서호] 뻔하디뻔한 이별의 결말 살아도 나는 사는 게 아니야 숨 쉴 수가 없어 [이도] 그립고 참 괴롭다 너의 모든 말들이 자꾸 맴돌아 [레이븐] 널 잃은 난 숨이 가빠와 (미련만 남아) 미친 듯이 더욱 사랑할걸 이별은 누구나 같잖아 벼랑 끝에 네 손 잡고 있지 난 [환웅] 왜 진실을 외면했었던 걸까 [건희] 맨 처음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[이도] 차라리 널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해 [서호] 너는 내 인생에서 (Dead) 가장 후회되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 [시온] Dead Or Alive [서호] 너를 끊어 버리겠어 [건희] 마음속에 너를 죽여야만 다시 살아 [서호] TO BE OR NOT TO BE [환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