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유빈 아린 [효정] 행운을 빌어 빌어 빌어 ay 맘이 이끈 대로 가 [지호]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자유롭게 날던 그날, 그날 [아린] 우연인지 운명인지 너를 본 순간 기상악화 oh my [미미] 흔들려 자꾸만 좌표도 없이 난 [승희] 널 향해 날아가 [미미] 방향을 아무리 틀어도 안되지 [승희] 어쩔 수 없나 봐 [유아] 행운을 빌어 빌어 빌어 ay 맘이 이끈 대로 가 [유빈] 바람이 불어 불어 불어 ay 한달음에 달려가 [효정] Mayday Mayday now Mayday Mayday now 맘이 이끈 대로 가 [유아] 어딘지는 몰라도 돼 너 하나만 알고 싶어 난 all right [유빈] 내 예상과는 다른 곳에 떨어지면 어쩌나 oh my [미미] 버튼을 눌러봐 난 비상사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