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[유빈] 따뜻했던 봄인 것 같아 낯설었지만 yeah 나의 곁에 다가왔던 기적 [유아] 비바람이 불어와 걷기 힘들어도 [효정] 이겨낼 자신 있거든 난 너만은 날 받아줄 걸 알아 [승희]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 같은 맘 [아린] 늘 조금 서툴지만 널 위해 노래해 [효정] 어두울 때 한 줄기 빛을 길 잃으면 실바람을 후 [아린] 우리만의 신호로 이끌어줘 [유아] 또 보이지 않아도 알잖아 우린 [유빈] 뭐 그래 힘들 때도 있을 거야 다 [미미] 나눠도 돼 언제나 여기 with you [유빈] 내 맘은 이미 only you [아린] (be be my baby) [유아] 가끔 넌 지치지 않니 그 모든 말들이 yeah 아주 조금 많이 슬퍼져 난 [승희] 불안정한 공기와 찬 바람이 불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