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[제이크] 우린 매일 같이 서로를 찾아 헤매어 온 것 같아 [선우] 전혀 다른 공간 너머 서로 마주 봐 온 것 같아 [희승] 아득히 머나먼 곳에서 (yeah ye) [제이크] 수없이 많은 밤 건너서 [정원] 신호를 보내고 알아봐 줄 널 기다려 약속의 언어로 네가 날 찾을 수 있게 [제이] 말하지 않아도 너와 나만 알 수 있는 signal [성훈] 어긋나 있던 세계를 연결하는 거야 [제이] 깜빡이는 순간 [제이크] 넌 느껴 더 더 느껴 느껴 넌 넌 깜빡이는 그 순간 [성훈] 난 느껴 더 더 느껴 느껴 널 널 이어지는 너와 나 [희승] 넌 느껴 더 더 느껴 느껴 넌 넌 깜빡이는 그 순간 [정원] 난 느껴 더 더 느껴 느껴 널 널 이어지는 너와 나 [성훈] 서로 닿지 않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