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[하영] 사르르 내려앉은 그 꽃향기처럼 조금은 수줍었었던 그때의 우리가 [초롱] 서로를 어쩔 줄 몰라 두근대 마치 어린애처럼 나의 손을 잡아 주었어 [보미] 그렇게 지나간 봄이 됐어 uh 구름 속에 비추는 햇살같이 지난날의 우리를 비춰주었던 그날들은 어느새 희미해진 추억이 됐어 [은지] 기억 속에 아직 남아있어 우린 가끔 생각하며 웃는다면 잠시 내게 다가와 줄래 [남주] 아직도 난 그리워 I want your love forever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그 추억들을 [초롱] 다시 꺼내본다고 [나은] Just like this Just like this You and I always love like this Just like this Just like thi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