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화 홍중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[산]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[윤호]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 [종호] 하얀 눈 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[홍중]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네 손을 줄래 창가에 가득한 성에 쓱 닦으면 온통 하얀색 4살 아이 같아 동심으로 go back 넋을 놓고선 두 눈을 번갈아 보네 [성화] 말을 해야지 항상 변함없을 우리 사랑을 만들 거야 [산] Oh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아름답게 [우영] 꼬마 눈사람 만들어서 우리 이름을 써놓고 [종호] 혹시 녹아서 없어진 대도 널 사랑할 거라고 [성화]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[윤호]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 [종호] 하얀 눈 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