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[라키] 아니 그래 [산하] 우리 처음 만나 수줍었던 여름 그날로 자꾸 생각이나 하루 종일 너만 찾았죠 [빈] I can’t live without u Umm umm umm [MJ] 시원한 바람 타고 니가 불어와 넌 속삭이듯 몰래 내게 들어와 [은우] 니가 있었던 그 자리 여전히 여긴 빈자리 (Why) [산하] 나 바보 같아 또 나 혼자 Don’t know what to do [라키] 뻔하게 변할게 했던 내 대답이 조금은 성의 없게 들렸었지? (아니) 뻔하게 떠날게 했던 네 대답에 내가 붙잡아야 했었던 거지? (그래) [MJ] 너 없는 내 맘은 왠지 유난히 허전해 빈 것 같아 [빈] 니가 한 그 한마디가 내게 남아 아프지만 [은우] 너 떠나가라 그래 가 아니 그래 [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