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 [도겸] 까맣던 이 세상을 행복하게 비춘 햇살이 밤 되면 별이 되어 내게 내려와 Yeh [정한] 이 세상에 빛나는 것이 정말 많고 많지만 그중에 내겐 너만 너만 소중해 [우지] 내가 너에게 딱 맞는 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 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 [ALL] 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 사랑일지도 모르지만 오래된 책처럼 숨어있는 끝없는 이야기를 만들고파 겉으로는 낡고 헤져버려 쓸모없는 날 찾아와도 깊은 향기로 남아 있을게 완전한 사랑이 될 때까지 [승관] 그대가 있어서 그대가 있어서 매일매일이 다시 욕심이 나기 시작했어 그대로 인해 [조슈아] 내가 너에게 딱 맞는 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 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 [ALL] 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 사랑일지도 모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