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유 Key 민호 태민 [온유] 다투며 하루를 보내도 다음 날엔 전부 잊은 듯해 또 다정해져 우린 다 별거 아닌 듯이 [태민] 가끔은 소리를 지르고 낡고 녹슨 시소를 타는 것처럼 삐걱거리기도 해 아주 잠깐 [온유] 모든 그 순간이 완벽하진 않아도 Days and years days and years [Key] 봐 여기 있을 거야 난 네가 여기 있는 한 그건 당연하잖아 [민호] 네가 나를 지켜줬듯이 나도 지켜줄게 널 앞으로도 영원히 [ALL] 나와 같이 Days and years Loving you for days and years 지금같이 Days and years Loving you for days and years [온유] 우리가 나눈 이 감정이 사랑이 전부는 아니겠지 그건 분명해 말로는 설명 못 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