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영 유정 은지 유나 [은지] 술 취해 눌러버린 전화번호 실수로 눌러버린 통화 버튼 [유나] 기억이 나지 않아 내 술버릇 눈뜨면 또다시 후회뿐인 내 맘 [민영] 막막했던 그날 그 차 안 말이 없던 우리 사이보다 좀 더 멀어진 것만 같아 [유정] 아픈 내 맘 왜 몰라 Told you that I need your love [민영] Boy I'm still in love with you [은지] 이렇게 L-O-V-E 너를 못 잊어 이별이 아직 내겐 익숙하지 않아 Boy [유나] L-O-V-E 너를 기억해 아직도 내 머린 너에게 달려가 내 술버릇 [유정] 술버릇 술버릇 술버릇 [은지] 술버릇 [민영] 우린 끝난 거잖아 나도 알고 있단 말야 But how can I forget all the days & nig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