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라 문별 휘인 화사 [휘인] 싸우는 게 벌써 몇 번째 여기까지야 끝이 보이네 [솔라] 더 끌어봤자 좋을 게 없잖아 알면서 쉽게 놓질 못하네 [화사] 눈치만 보고 말은 아끼고 답답해 서로 한숨만 쉬고 고민 안 해도 답은 나왔고 말해 더 말해서 뭐 해 [휘인] 입술 나왔니 look 굳이 끝까지 넌 내 표정에 써있잖니 [솔라] I love myself 착한 척 따윈 그만할래 [화사] No way 더이상 배려 따윈 없어 [휘인] 이제 와 느낌이 와 마지막 인사는 없어 [솔라] 오늘부터 난 나를 위해 살 거야 [화사] 그러니까 [화사] Chuck [휘인] Chuck [솔라] Chuck [문별] Chuck [문별] 창문 틈 사이로 빛이 들어와 You are my light 그 빛이 내 눈을 멀게 해 I close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