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연 진예 해인 솔빈 [해인] 내게 짓는 미소 다정한 행동에 맘이 이끌려 oh babe [진예] 나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내 맘 돌이킬 수 없어 [솔빈] Oh my mind 나 원래 이런 애 아냐 [소연] 알고 싶어져 네 맘은 어떤지 나를 뒤흔들어 놔도 좋은 걸 어떡해 yeah [진예] 나 간절히 바란 단 하나의 소원 [해인] 올해 제일 바라는 건 [소연] 둘이 걸어가는 달빛 아래서 우리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 [솔빈] 이런저런 사소한 얘기도 내게만 얼마나 좋을까 [해인] 내가 쓰는 말투 따라 하는 너의 습관이 참 좋아 oh babe [소연] 나도 모르는 새 취향이 같아지는 걸 너도 느끼고 있니 [해인] Ring ring 울리는 벨소리가 이토록 반가워 [진예] Bring bring 오늘은 너를 봐야 할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