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타 예성 수호 태일 런쥔 [예성] 힘겨워 움츠린 날도 보냈죠 어느 틈에 [수호] 한동안 뒤척인 밤도 잊어요 다음 계절엔 [태일] 더 행복하고 싶어 맘 졸이곤 했죠 당신의 그 맘까지 꽉 안아줄게요 [강타] 비구름이 흰 눈이 되어오는 것처럼 다정히 그대 걱정들을 덮어줄게요 [런쥔] 소원이 내리는 겨울 [태일] (하나 둘 셋 하고) [런쥔] 촛불을 밝혀두면 [태일] (올해도 우리 함께) [강타] 눈물은 없을 거예요 [태일] (늘 기도할게요) [강타] 다음 해 달력 앞에선 [수호] 더 행복하고 싶어 맘 졸이곤 했죠 당신의 그 맘까지 꽉 안아줄게요 [예성] 비구름이 흰 눈이 되어 오는 것처럼 다정히 그대 걱정들을 덮어줄게요 [태일] Oh oh oh oh [수호] Oh oh oh oh Happier with yo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