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[정모] 낯선 길 위를 걷듯 두렵게 느껴 문득 [원진] 서툰 거릴 헤매다 길을 잃어 [성민] You are everything I need Cuz you’re everything I need, yeah [민희] 익숙했었던 어제와는 또 달라 [형준] 입술 끝이 또 말라 Ooh yeah yeah yeah [태영] 어딘지도 내가 누구인지도 몰라 [세림] 긴 한숨만 차올라 No, why? [정모] 이 낯섦 속에 나 홀로 방황해 밀려온 두려움에 갇힌 채 [우빈] 헤매임 끝에 나를 잃지 않게 No no [원진] You are everything I need Cuz you’re everything I need, yeah [세림] 낯설게 변한 계절 속 Blind 한 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