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gic Island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창빈] Oh 소리를 지르는 내가 oh 창빈이란다 내 자리는 내가 취한다 태도는 터프하게 트랙 위를 폭주하는 기관차 ey [한] 몰아치는 허리케인에 뒤집어진 우산 잔소리꾼의 최후 하하 꼴이 좋구나 [창빈] 나무꾼은 어서 돌아가시오 여긴 나무랄 데가 없네 납작해질 리 없는 콧대 목 핏대와 함께 세운 줏대 [리노] 훨씬 더 웅장하게 내는 경적 소리 [현진] 빵빵 빵빵 [승민] Here they come 악당 무리에 뜨거운 피가 돌아 온몸에 번져 [방찬] 소문난 꾼들의 모임에 쏟아지는 눈빛은 Freezing cold but I know we'll burn forever [아이엔] 해보라는 태도 난 여전히 [리노] 할 말을 내뱉지 퉤 퉤 퉤 [ALL] 소리꾼 소리꾼 ..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한] 내 손이 네게 닿을 때 서로의 눈빛에 처음 느껴본 감정에 숨이 차 이건 설명이 안 돼 절대 그저 그런 게 아닌 걸 알아 더 욕심나니까 [현진] 그냥 난 떼를 쓰고 싶어 참 어이없게 계산적인 생각들은 다 멈출래 거짓말을 한 것처럼 들키고 싶어 이 설렘도 그저 네 곁에 향기처럼 맴돌기 싫어 [방찬] I thought I knew 다 아는 듯이 당당했지만 But I didn't know, with you 다가갈수록 왜 더 어려워지는데 [아이엔] 할 말을 준비해도 어딘가로 사라지고 [필릭스] 결국 헛소리만 늘어놓죠 계속 [리노] 너의 그 손을 잡으면 자꾸만 내가 어리게만 보여 날 그렇게 보지 말라고 나답지 않게 어리광을 부려 [승민] 너와 두 눈을 맞추고서 한..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방찬] 세상에 물들어 버린다 빨갛게 물들어 버린다 [아이엔] 아픔을 참아본다 독하게 견뎌본다 [방찬] 달빛이 타오르는 밤 [필릭스] GRR WOLFGANG AH [한] GRRAH WE GO WILD GRRAH WE GO WILD [창빈] Focus 우리가 느껴지면 예의를 갖춰 고갤 쳐들지 말고 자세를 낮춰 굶주린 사냥꾼 굶주린 사냥꾼 자비 하나 없이 단숨에 목을 물어버려 다 씹어 먹어버려 약육강식의 세계 죄책감은 묻어버려 고조되는 음악과 우리의 howling 분위기를 압도하기에 가뿐 [승민] Plowing through the storm yeah I know 숨막혀 잔인함의 연속 벗어나려 해도 now I know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competition..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한] 2020, we’re gonna get ‘em Stray Kids in the building We’re gonna go all in Just do whatever we want Holla at ya’ll Ey let’s go [필릭스] 시작부터 일을 벌여 대판 적당히 할 수 없는 게임판 그쯤 하라는 말따윈 쌩까 때려치우고 물어줄 자신 없어 깽값 [창빈]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해도 내가 깨지기 전까진 모르는 법 원래 스릴을 즐기는 편 내 모든 걸 걸만한 목표만을 고르는걸 [현진] 그냥저냥 저벅저벅저벅 터벅터벅터벅 걸어 또 애꿎은 시간만 버려버려버려 그러니까 주변에서 버럭 [방찬] 그 시간은 시간 시간을 못 벌어 제자리에만 쩔어 뭣도 못 해보고 때려치우고..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필릭스] Hey, you wanna come in? [한] 다 치워 이제 들어가 저번 건 입가심 umm 이젠 본편으로 party 감당 안 됨 빠지지 yeah [현진] 에고 어기어차 참 뻐근한 거 다 풀고 맘대로 즐겨 누구라도 불 끄고 눈 밝혀라 밤새 억눌렀던 흥을 끌어모아 방생 [승민] 손잡이를 돌려 내가 원하던 걸 다 볼래 이 문 앞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 [방찬] 내 목소리가 터지도록 외쳐 멈칫할 시간 따윈 없어 [필릭스] Hey [현진] Come inside now [필릭스] Hey [리노]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[현진] 관계자가 되고 싶다면 Ey ..

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[창빈] “네 손님” 어서 오십시오 이 가게는 참 메뉴가 고르기도 쉽죠 뭘 시켜도 오감을 만족하지 하지 지나가던 나그네, 비둘기까지 까치까지 까마귀들까지 [한] Cooking a sauce 입맛대로 털어 음미하고 lick it 말해 bon Taste so good 반응은 모두 쩔어 But 모두 자극적인 거 I want it till 다 먹일 때까지 연구하지 cross boundaries 경계 따위 없어 마치 창조하듯 소리를 만들지 [방찬] 그저 계속 만들어가 새롭게 Because we’re one of a kind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our own game 시작부터 다 우리 꺼 [승민] 잠깐 떠나간다 해도 결국 다시 찾게 될 [아이엔] 열기가 식지 않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