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찬 테오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[해리준] 처음 본 그 순간 난 너야 했어 왜냐는 물음에 이유도 모른 채로 [룬] 나도 이런 내가 낯설어 지금 네 앞에 서있는 난 I don't know what to do [D1] 한순간 모든 게 멈춰버린 듯 네가 아닌 그 누구도 내 맘 갖지 못하게 [테오] 너의 손을 잡고 I will run away [희찬] With you 아무도 없는 곳 그게 어디가 됐건 난 [준서] 몇 번이고 내가 말했잖아 말했잖아 말했잖아 너에게 [해리준] 이제 내게 오라고 [준서] 말했잖아 말했잖아 말했잖아 널 위해 [D1] 너로 가득한 내 맘에 널 꼭 담아 둘 수 있게 [준서] 내가 말했잖아 말했잖아 말했잖아 너에게 [룬] 오직 널 향해서 [GK] 어느새 너는 내게 와 마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