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어스(ONEUS) - 월하미인(月下美人 : LUNA) 파트별가사 / 파트 / 가사

레이븐 서호 이도 건희 환웅 시온

 

[서호]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

 

[시온]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

 

[환웅]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

[레이븐] 떠나간 너의 빈자리

[환웅]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

 

[이도]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

 

[서호] 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건희] 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별 따라가다 십 리도 못 가라

 

[서호] 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이도] 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달 아래 너는 참 아름답구나

 

[레이븐] 눈을 가려도 아름다워 넌 나를 바라보는 널 끌어안을 때 바람마저 널 찾아 오매불망인데 홀린 듯 밤을 새 헤매인다

 

[시온] 가리워지는 너의 뒷모습 붙잡지 못한 우리 이야기

 

[이도] 되돌린다면 다시 한번 말할 수 있을 텐데

 

[환웅]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

[레이븐] 널 따라가

[환웅]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

 

[건희]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

 

[서호] 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건희] 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별 따라가다 십 리도 못 가라

 

[서호] 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이도] 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달 아래 너는 참 아름답구나

 

[환웅] 널 찾아 헤매다 무심코 지나친 꽃이 참 예쁘구나 그게 바로 너였구나

 

[이도] 금세 꺼지고 부는 찬 바람 같아 후하면 날아가 먼지같이 손이 닿을 듯 말 듯한 꽃잎들아 다시금 내게로 오라

 

[시온] 바람아 불어라

[레이븐] 끝내 말하지 못한 이 말 전해다오

 

[서호] 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건희] 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별 따라가다 십 리도 못 가라

 

[서호] 한밤에 밤에 핀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핀 하이얀 꽃처럼

 

[이도] 한순간 사라진 하룻밤 꿈처럼 달 아래 너는 참 아름답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