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박진영
[진영] 네가 너무 아까워 네 남자를 본 적은 없어도 뭐라 설명할 순 없어도
[비] 네 옆엔 내가 맞는 것 같아 내게 기회를 줘
[비] 네가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 그 남자에겐 미안하지만 그 자리가 탐나
[진영] 나쁘지 않은 사람인 것도 알아 하지만 그와 있기에는 네가 너무 특별하잖아
[비] 너를 어떻게 대해주니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알기는 아는 것 같니
[진영] 지금 내가 널 바라보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니 그게 아니라면 네가 너무 아까워 네 남자를 본 적은 없어도 (너무 아까워) 뭐라 설명할 순 없어도 (너무 아까워)
[비] 네 옆엔 내가 맞는 것 같아 내게 기회를 줘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
[진영] 나로 바꾸자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
[진영] 네 남자가 누구니 널 이렇게 혼자 두고 다니니 나 같으면 자식 손자 생긴 후에도 절대로 널 혼자 두지 않아 Let me love you and hold ya
[비] 날 봐 지금 이 기회 다시금 오지 않을지도 몰라 그러니 금반지 바라보지 말고 나만을 바라봐 내 눈 속에 비치는 네 미소를 봐봐
[비] 너를 어떻게 대해주니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알기는 아는 것 같니
[진영] 지금 내가 널 바라보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니 그게 아니라면 네가 너무 아까워 네 남자를 본 적은 없어도 (너무 아까워) 뭐라 설명할 순 없어도 (너무 아까워) 네 옆엔 내가 맞는 것 같아
[비] 내게 기회를 줘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
[진영] 나로 바꾸자 제발 나로 바꾸자 제발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