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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S (유니스)

UNIS(유니스) - 꿈의 소녀(Dream of girls)(UNIS Ver.) 파트별가사 / 파트 / 가사

진현주 나나 코토코 젤리 당카 방윤하 엘리시아 오윤아 임서원

 

[윤하] 고요하게 잠든 호수에 물결이 일렁이죠

 

[서원] 어느 날 찾아와 던진 그 물음에 거세게 요동쳤죠

 

[나나] 애써 다 지워보려 했었던 내 덮어진 기억 속 그 소녀 어느 늦은 밤 긴 꿈을 꾸는 나 뛰어내렸지 익숙함을 벗어나

 

[코토코]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이미 정해진 결말 같아

 

[현주] 등을 지고 달려봐도 쫓아와 금방이라도 잡힐 것 같아

 

[나나] 꿈만 같던 그때 너무 어렸죠 난

 

[윤아] 어른이 되어서 하지 못했던 말 전하고 싶어

 

[서원] 눈물이 다 마를 때쯤 꿈이 이뤄질까요 상처가 다 나을 때쯤이면 괜찮을까요

 

[엘리시아] 바람을 따-따라 흘러가는 이 노래처럼 나도 언젠가 웃게 되겠죠

 

[윤하] 계속 헤매고 있어 왔던 길인 것만 같아

 

[현주] 흠뻑 젖은 발이 무거워 내 맘처럼 되질 않아

 

[코토코]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이미 정해진 결말 같아

 

[젤리 당카] 헛된 꿈을 꾼 거라고 내 귀에 속삭이는 것 같아

 

[윤하] 꿈만 같던 그때 너무 어렸죠 난

 

[윤아] 어른이 되어서 하지 못했던 말 전하고 싶어

 

[서원] 눈물이 다 마를 때쯤 꿈이 이뤄질까요 상처가 다 나을 때쯤이면 괜찮을까요

 

[엘리시아] 바람을 따-따라 흘러가는 이 노래처럼 나도 언젠가 웃게 되겠죠

 

[코토코] 사실 두려운 거겠죠 난

[윤아] 기대했던 만큼이 아닐까 봐

 

[엘리시아] 날 가둔 벽은 내가 세웠던 걸지 몰라 더 겁이 났죠 ooh

 

[나나] 아프게 피운 꽃은 예쁠까요 피워내면 아픔이 사라질까요

 

[서원] 바람을 따-따라 흘러가는 이 노래처럼 나도 언젠가 (그 언젠가)

 

[엘리시아] 눈물이 다 마를 때쯤 꿈이 이뤄질까요 상처가 다 나을 때쯤이면 괜찮을까요

 

[서원] 바람을 따-따라 흘러가는 이 노래처럼 나도 언젠가 웃게 되겠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