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
[이한] 괜찮아 응응, 응 멀쩡해 응응, 응 아니 근데 난 또 말을 돌려 딴 얘기를 흘려
[리우] 나 원래 비밀 같은 거 없는데 거짓말이 늘어가 뭣도 모르면서 널 욕할까 봐서
[태산] 비 오는 거리 우산 사이 빗소리마저 뚫고 나온 너의 말 good bye
[재현] 난 그냥 입을 닫고 못 들은 척을 해 또 구차해도 뭐 어때
[태산] (다 큰 척했지만)
[성호] I'm crying Oh, I
[리우] I'm crying like a baby Nobody knows Crying like a baby
[성호] I'm crying Oh, why
[리우] Crying like a baby Crying like a baby
[운학] 한바탕 감정을 다 토해 내고 잘 보이려 입어본 재킷을 확 던져 한동안 또 괜찮다가도 하루 이틀 지나면 결국 망가져
[태산] 사람 감정 진짜 뭣 같아 오르락내리락 기분이 답답해 다 큰 어른같이 보이고 싶은데도 아직 애인가 봐 그게 잘 안돼
[이한] 오고 가는 사람들 사이 시끄러운 소음을 뚫고 나온 너의 말 good bye
[성호] 이럴 거면 차라리 더 못된 말로 하지 이게 더 잔인해
[재현] (다 큰 척했지만)
[태산] I'm crying Oh, I
[운학] I'm crying like a baby Nobody knows Crying like a baby
[태산] I'm crying Oh, why
[운학] Crying like a baby Crying like a baby
[재현] 두 번 다시 사랑은 못해 나 진짜 돌아버릴 것 같단 말이야 다른 사람 옆에서 웃는 너 그게 더 아파
[운학] 친구들 앞에서 la la la 홀로 집에 가는 길엔 cry 네가 웃으면 속이 타 오늘도 난 하염없이 lying
[재현] I'm crying Oh, I
[리우] I'm crying like a baby Nobody knows Crying like a baby
[재현] I'm crying Oh, why
[이한] Crying like a baby Crying like a baby
[성호]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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